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要, 세상에 꼭 필요한 것

화룡점정
이 세상을 살면서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창조주가 마지막에 창조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각자 자신이 당장 필요로 하는 것을 말할 것이다. 
그러나 가장 곁에 있는 것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남자에게 여자(女)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가정 곧 집안에 꼭 필요한 존재이다. 
그래서 창조의 마지막 화룡점정은 하와를 아담에게서 창조하신 일이다. 
 

여성의 역할
집안에서 여성의 손길이 닿지 않으면 지저분하고 정리가 안된다. 
고대농경사회의 여성은 얼마나 중요한지, 여성을 아내로 맞이 할 때 
대부분 상당한 가치가 있는 소유나 지참금을 지불해야만 했다. 
제 아무리 남성이 밖에서 일을 잘 해도 여성의 역할이 없으면 
그 모든 공든 탑을 쌓아도 허사가 되고 만다. 
 

여성의 손길
여성의 손길은 마이다스이다.
아이에게나 자식에게나 남편에게나 부모에게나 ..... 
그 손길이 닿을 때 비로소 그 가치를 발휘한다. 
그 손을 나타내는 글자가 있다. 
襾('덮을 아') 또는 여자가 허리 춤에 손을 올리고 서 있는 모습니다. 
襾자는 '덮을 아'로, '물건을 덮는 것'을 의미한다.
글자의 어원은 "위아래로 덮는 모양"을 본뜬 상형자이다.
要는 여자(女)가 양손을 무언가를 덮고 있는,
여자가 무언가를 허리춤에 놓고 서 있는 모습을 본뜬 글자이다.
본래의 '허리' 옆에 (=고기 육)을 붙인 (허리 요)가 된다.
가정에서 없어서 안될 꼭 필요한 존재는 여자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이 글자가 만들어졌던 고대농경사회에서 여성이 없으면 집안은 아무것도 없는 거나 마찬가지였다.
여성은 가정의 주인, 없어서는 안될 사람으로 꼭 필요한 존재였다.
'요긴할 요' 要 = 覀 (襾), (덮을 아) + 구하다(구(求)하다(찾다, 얻어 내다, 빌다, 필요하다.)

글자들을 보라. 모두 중요함을 나타내는 단어들이다. 또 그 글자에 여성이 들어가 있다.
필요(必要), '요긴(要緊), 중요(重要), 요점(要點) 등이 있다.
여성은 꼭 필요하다. 요긴하다. 중요하다. 그러니 함부로 대하지 마라. 이것이 요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