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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세계관

고대에 알파벳이 만들어지고 사용되기 이전에는 알파벳이 숫자를 대신했습니다. 그러므로 글자에는 숫자와 매우 밀접하게 관련한 있습니다.  

한자로는  一 二 三 四 五 六 七 八 九 十 

숫자를 나타낼 때(구별하기 위해) : 壹 貳 參 四 五 六 七 八 九 拾 

숫자1, 하나, 처음, 시작. 모든 것이 통일되고, 연합되고, 분리될 수 없음을 의미. 낮과 밤을 하루라고 일컬음.  하늘과 땅을 구분하지만, 본래는 하나였습니다. 첫째날 빛을 창조하셨습니다.  빛(낮)/어두움(밤)

숫자2, 분리, 나눔, 비교, 상대방, 조화를 의미합니다. 궁창을 나누어 하늘, 땅이라고 칭하셨습니다. 

숫자3, 안정됨, 정반합, 새로운 연합을 의미합니다.  셋째날, 모인 물(바다) / 뭍(땅) / 식물(풀, 채소, 나무)을 각각 창조하심

숫자4, 동서남북, 우주의 원소, 고난을 상징한다.  

숫자5, 한자로 다섯을 뜻하는 오는 힘력(力)에 위와 아래를 표시로 각각 한 일자를 붙여서 만든 글자. 사람은 다섯 손가락으로 힘을 쓰게 됨. 모든 것이 바로 힘에서 나옴. 하늘과 땅을 잇는 힘을 통해 지혜를 얻음. 다섯가지 맛 -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단맛. 오감(五感),  기관 -  눈, 입, 귀, 코,  똥구멍(배변) 

숫자6, 6은 평형, 조화를 상징. 미완성의 완성.  장기를 일컬을 때 오장육부라고 했다.  오장육부(五臟六腑)란 한의학에서 사람의 신체 내장 전체를 통틀어 표현할 때 사용. 「오장」은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 오장에 심포(心包)를 더해 '육장'. 「육부」는 대장, 소장, 위장, 담낭, 방광, 삼초를 가리킴.

숫자7, 7은 완성. 무지개 색깔 - 복 주심, 안식 3 + 4 = 7 하늘의 수 3(완전)+ 땅의 수4(동서남북)

숫자8, 새로운 시작. 노아가 8명이 새로운 인류를, 난지 8일만에 할례, 예수님의 부활하신 날은 8번째 날(안식후 첫째날).

           한자로 여덟 팔 자는 나누는 것, 완전수인 7이 끝나고 다시 시작하므로 나뉨을 뜻하고, 시작을 뜻하기도 한다.

숫자9,  심판, 종국, 완성을 나타냄(완전 수인 열에서 하나가 모자람)

숫다10,  히브리어 알파벳의 열번째 문자 "요드", 신(神)의 완성을 의미 3(완전수)+7(완성) = 10가지 재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