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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폭포, 거기엔 전설이 있을까

 

이곳에 지어낸 전설이 있습니다.

서동이와 선화의 사랑이야기

서동을 사랑한 나머지 그를 따라 신라 땅을 떠나던 날

아버지 진평왕과 어머니와 형제들에게

마지막 이별을 고하던 곳입니다. 

그녀의 마음을 두고 간 곳입니다. 

 

선화가 사랑하는 고향을 떠나

사랑하는 낭군 서동을 따라

어찌보면 적국인 백제로 향합니다. 

듬직한 서동을 사랑 때문에입니다. 

 

옥계 폭포는 그녀의 눈물입니다. 

 

옥계 폭포는 달이산의 눈물입니다. 

옥계폭포는 달이의 눈물입니다. 

 

옥계폭포야

네가 울지 않으면

내사랑 달이가 운단다. 

 

내사랑 달이가

행복하게

네가 대신

많이 많이 울어 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