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 은혜의 순서 요약
- 회개의 위치: 토머스 보스턴은 회개가 구원의 서정에서 믿음보다 시간적으로 먼저 와야 한다는 주장에 아쉬움을 느꼈다. 그는 개인이 그리스도께 나아가기 위해 회개가 필수적이지 않다고 강조하며, 구원의 서정에 전제 조건이 없음을 지적했다.
- 구원의 서정의 역사: '구원의 서정' 개념은 개혁주의 신학과 관련이 깊으나, 루터교회에서 먼저 나타났고, 10세기 클루니 수도원장 오도의 글로 거슬러 올라간다. 종교 개혁 이후 이 개념은 점점 더 사용되었다.
- 회개와 믿음의 관계: 회개는 단순한 외적인 행동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삶 전체가 변하는 과정이다. 칼뱅은 회개가 믿음에 의존한다고 보았으며, 믿음이 회개를 이끌어낸다고 주장했다.
- 율법주의의 문제: 교회 내에서 율법주의가 만연하고 있으며, 이는 신자와 목회자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 율법주의는 하나님의 은혜를 왜곡하며, 하나님의 율법을 조건 있는 계약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 하나님의 언약: 하나님의 언약은 무조건적이고 주권적인 약속으로, 조건이 없는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결혼의 언약과 유사하며, 하나님은 백성과의 관계를 '그래서'라는 서술문으로 설명하고, 이는 그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 성화와 칭의: 성화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며, 신자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부활한 존재로서 그분을 닮아가야 한다. 하나님의 율법은 신자의 삶의 지침으로 작용한다.
이 요약은 5장의 주요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하여 회개, 믿음, 율법주의, 하나님의 언약, 성화와 칭의의 관계를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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