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구원계획과 예정
우리의 구원은 우리의 노력으로 완성(성취)되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우리 구원을 성취하실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
하나님은 아무런 계획 없이 역사를 운행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철저한 계획을 가지고 그가 계획대로 만물을 운영하신다.
또한 계획한 일들을 성취해 갈 충분한 능력도 있으시다.
이것을 예정이라고 한다.
예정은 하나님의 불변하는 집념, 이루시고야 마는 고집, 계획대로 이루시는 능력이다.
만일 이러한 계획이나 능력이 없으시다면 어찌 우리가 하나님을 의존할 수 있겠는가?
우리가 신뢰할 만한 분이시다.
우리가 예수를 믿을 때 예수 안에서 이미 흑암에서 생명과 빛과 사랑의 나라로 옮기셨다.
하지만, 아직 우리는 그 나라에 들어갈 기약(旣約, 이미 되어 있는 약속)이 남아있다.
우리는 그 약속을 붙잡고 살아가고 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다는 말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실 수 있고,
또 그의 약속은 영원하며 반드시 이룬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