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매우 보수적인 신앙적 관점으로만 읽을 것인가?
성경을 매우 인간 냄새가 풍기는 인간적이면서도 역사적인 관점에서도 볼 것인가?
성경이 전달하려는 의도, 저자가 독자들이 알기 원하는 것, 바로 성경 기록의 목적이다.
- 문장 부호의 의미들(근대에 생김)을 통해 전달
- 그러나 고대사회에서 메시지는 글을 통해, 문장에서 숨겨 두었다.
성경 저자의 표현들 속에는 전달하려는 내용과 숨겨진 의도를 담고 있다
- 다윗과 사무엘, 사무엘과 역대기의 미묘한 차이점이 있다.
원하는 것을 <메시지>에 담았다.
독자는 글을 통해, 문장에서 숨겨 둔 저자의 의도를 찾아낼 때 '아하~'하고 감탄하며 기쁨을 맛보게 된다.
=> 성경의 표현들에는 저자들이 뉘앙스를 통해 전달하려는 내용을 담아내면서도 숨겨진 의도를 담고 있다.
악신이 들어간 사울은 수금을 잘 타는 자를 찾았고, 다윗을 그를 호위하는 자로 삼는다.
삼상16장 21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러 그 앞에 모셔 서매 사울이 그를 크게 사랑하여 자기의 무기를 드는 자로 삼고 22 또 사울이 이새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원하건대 다윗을 내 앞에 모셔 서게 하라 그가 내게 은총을 얻었느니라 하니라 17:58 사울이 그에게 묻되 소년이여 누구의 아들이냐 하니 다윗이 대답하되 나는 주의 종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이니이다 하니라.
하지만, 여기서 사울은 다윗에 대해 그렇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이전에는 다윗이 수금을 잘 타든 뭐하든 무관심 .... 심지어 다윗이 골리앗을 죽인 후에도.
그러나 백성들이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노래를 듣게 된다.
그 이전에는 사울이 다윗이 전혀 의식하지 않음,
사울은 왕의 신분이었고, 다윗은 평민의 한 소년이었다. 그러나 그 노래를 듣는 순간 사울의 생각에 번쩍하고 섬광처럼 그의 눈에 다윗을 인식하게 된다.
“그 날 후로 사울이 다윗을 주목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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