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1. 참포도나무 비유 (1-8절)
예수님은 자신을 참 포도나무, 하나님을 농부, 제자들을 가지에 비유.
가지가 열매를 맺기 위해선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 하듯, 제자들도 예수님 안에 거해야 진정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열매 맺지 않는 가지는 잘려 나가고,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 다듬어진다고 말씀하십니다.
2. 사랑과 계명 (9-17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명령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이 중심입니다. 친구를 위해 자기 목숨을 내어주는 사랑이 가장 큰 사랑이며, 예수님은 제자들을 종이 아닌 친구로 부르십니다.
3. 세상에서의 미움과 박해 (18-27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상이 그들을 미워할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세상이 예수님을 미워했기 때문에 제자들도 미움받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보혜사 성령을 보내어 진리를 증언하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1.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에서 예수님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포도나무와 가지와의 관계는 곧 예수님과 제자의 관계를 말한다.
•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신앙의 본질이며, 참된 신자가 되어야 열매를 맺을 수 있음을 강조
그렇다면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이라는 말씀이 실제로 우리 삶에서 어떻게 적용이 가능할까요?
=> 믿음과 순종
2.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제거된다"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이며,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4 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 제거하다는 말은 두 가지로 쓰임.
• 첫째는 열매를 맺지 못하니 가지를 잘라서 제거
• 둘째는 열매를 맺도록 가지를 들어 올린다
열매는 단순한 우리의 행동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성경 전체의 맥락에서 볼 때, 예수님이 말씀하신 '열매'란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나요?
-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 "그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라"
신앙의 결실이 없는 삶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멀어짐을 나타내며, 우리도 열매를 맺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2절,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라고 하신 말씀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나요?
• 어떻게 예수님의 사랑 안에 머물 수 있나요?
- 예수님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
-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
4. 왜 예수님은 우리더러 친구리고 하셨습니까?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관계가 친구이기 때문이다.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이 제자들 사이에서 어떻게 실천될 수 있을까요?
9절, ‘내가 아버지께 받은 사랑처럼 너희를 사랑하였다’
14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3절,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다’
• 예수님이 떠나고 나면 제자들은 서로를 탓하며 미워하고 공동체는 깨뜨려 질 것은 자명했다.
공동체는 사랑으로 엮여지고 유지된다.
가정,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여기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 이해, 무조건적인 사랑과 지지를 통해 실현된다.
5. 세상이 제자들에게 적대적인 이유는 무엇이며, 그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
25 그러나 이는 그들의 율법에 기록된 바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 한 말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 세상은 어둠 아래에 있고, 예수님은 빛 가운데 계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어둠을 미월할 것이 아니라 빛늘 발하여 그들도 빛 가운데로 나아 오도록 이끌어 주어야할 사명이 있다.
6. 26절, "성령(보혜사)이 오셔서 예수님을 증언하실 것이라."는 말씀은 제자들에게 어떤 의미였을까요? 그리고 지금 우리가 성령을 통해 누릴 수 있는 실제적인 도움은 무엇일까요?
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27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언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