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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 단일신론, 기독교 유일신론

참된 종교는 창조주가 자신을 세상에 계시하시고 또 자신을 알리시는 일을 하신다.

바로 기독교는 하나님께서 창조주이시며, 구속주, 인도자, 섬김을 받으실 분,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의 창조계시(자연, 일반계시)를 통해 그의 솜씨와 권능을 알아간다.

또 자신을 알리는 특별계시(하나님 자신의 본질인 자기의 영광을 드러내심, 보이심, 찾아오심)를 통해 자신을 알고 섬기게 하신다. 계시의 책인 성경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우리에게 알게 하는 유일한 통로이다. 

 

단일신론(Monotheism)은 전능자요 절대자이신 하나님 그분 한 분만을 섬기는 신론

  - 유대교와 유대교의 뿌리에서 나온 이슬람이 같다. 

유일신론(唯一神論) 단일의 신 오직(唯) 하나(一)의 신(神)이시지만, 동등하신 하나님 세분이 계신 독특한 신앙을 일컫는다.

  - 삼위가 하나, 공통, 동일하신 속성을 가지고 계시며, 영광, 권능, 영광, 진리가 동일하시다. 

  - 신약성경은 감취었던 하나님의 본질을 계시된 말씀으로 알게 한다. 

 

삼위일체론, 철저히 부정

유대교의 신론은 구약성경 신명기 6:4에 근거한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Echad [One] 여호와이시니”(6:4)

he first words of the handwritten parchment are "Hear, oh Israel: the Lord our God, the Lord is Echad.

이 말씀을 근거로 유일신론을 가지고 있다.

유대인들이 부르는 유일신은  하쉠(הַשֵּׁם, '그 이름')이다

이는 그들의 야웨(야훼, 여호와 등)를 의미한다.  

  * 앞의 ''는 정관사이고, ''은 이름이란 뜻

 

여호와 יְהוָה , 하나님의 이름은 너무 거룩해서 함부로 부르지 않음.

맹세나 이름을 함부로 말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B.C 3세기경부터 '여호와(יהוה)'의 이름을 부르지 않았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 하나, 한 분의 의미

왜 하나님은 자신을 알리셨을 때 하나라고 하셨을까?

이 말은 모세가 전해주는 말 속에 있는 하나님의 속성에 관한 말씀이다.   

 

하나를 의미하는 히브리어 단어 "에하드(אחד)"이다. 같은 어원에서 파생된 단어들을 살펴 보자.

- 야하드, 야흐다우, 애하드 - 

1) 야흐다우 : 나란히, 똑같이, 더불어

  - 이는 "전심으로", "온 마음으로", "하나되다", "결합하다", "연합하다" 등의 뜻으로 쓰인다. 

 파생어 ‘야하드는 주로 부사로 쓰이는 말로서함께를 의미한다.

함께는 하나라는 의미가 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연합을 위해 공동체로, 하나의 이유로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을 의미한다.

시편은 “강들은 손뼉 치고 산들도 야하드(함께) 환호하여라”(시편 98,8)

        “천한 사람도 귀한 사람도 부유한 자도 가난한 자도 야하드(다 함께) 들어라”(시편 49:3)

       “저를 미워하는 자들이 야햐드(다 함께) 저를 거슬러 수군대며 저에게 해로운 일을 꾸밉니다”(시편 41:8)

 

2) 에하드 : 하나(숫자), 첫째, 한마음 

 ‘하나또는 첫째를 뜻으로 성경에서 신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 단어이다

 모세는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나님은 에하드이신(한 분이신) 주님이시다”(6:4) 

 에하드 날(첫날)이 지났다”(1:5).

 

첫번째, 첫째라는 숫자적 순서적 의미도 있다.

또 다른 것들이 함께 하나로 합쳐지는 연합, 결합, 하나됨의 의미가 있다.

더불어, 똑같이, 나란히 라는 의미도 있다. 

 

유대인들은 오직 숫자적인 하나로만 해석하고 그것만을 고집스럽게 붙잡고 있다.

왜 그랬을까?  

숫자로써, 1의 신비처럼

1은 그 자체로 곱 하거나 나누어도 그 자체가 변하지 않는 유일한 숫자이다.

 예를 들면, 1을 1로 곱하거나 나누어도, 해답은 1이다.

유대적인 이해로부터, 숫자 1처럼, 하나님은 한 개인이다.

그러나, 연합된 하나, 결합된 하나, 핸디아디스로 하나를 똑같은 여럿이 하나가 되어 유니폼이라 한다. 

 - 유니폼 복장이 통일되어 하나같은 복장 

 -

에하드, 하나, 첫 번째: Echad (אֶחָד(에하드)or א(알렢) / One, First)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엡 4:4)

숫자로써, 1은 그 자체로 곱셈을 하거나 나눗셈을 하여도 답은 변하지 않는 하나이다.

이처럼 하나는 그 자체가 변하지 않는 유일한 숫자라는 사실은 독특하다.

말씀은 하나님과 하나(동일, 일치, 완전히 같음)이다(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다”(요 10:30)

 

숫자 1은 유대인의 삶을 강조하는 특성을 가진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전 15:20: 계 1:5 행 26:23)

골로새서 1:18절에 보면, 이러한 모든 개념들은 메시아 예수 안에서 함께 연결되어 있다.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첫 번째)이 되려 하심이요”(골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