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보고 기뻐하는 사람들』 (마태복음2:10)
밤은 어두운 세상을, 빛나는 별은 소망과 위로를, 이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려준다.
어느 시대나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소망과 위로를 받고 싶어한다. 시편기자는 "나의 소망이 주께 있나이다"라고 고백했다. 우리의 소망이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역사 평론가들은 지난 20세기를 평가하기를 ‘과학과 문명이 비약적 발전한 반면에 피비린내 나는 환멸과 절망의 세기였다. 여러분에게 소망은 있습니까? 그것은 무엇입니까? 우리 인생은 어디에서 소망을 찾고 위로를 얻을 수 있는가? 말씀을 통해 은혜가 임하길 바랍니다.
1.사람들은 이 어두운 세상에서, 그 어디서 위로와 소망을 얻습니까?
마태복음2장18절,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이 예언은 예수님이 나시기 전 580년 전, 예루살렘이 오랫동안 바벨론 군대에게 포위를 당했다가 함락되었을 때 승리한 바벨론 군대의 횡포로 비참하고 처절한 광경, 자식을 잃은 어머니들은 어떤 것으로도 위로받을 수 없 통곡과 애곡으로 가득했다.
2.세상은 어둠 속에 있어도 하나님은 하늘에 빛나는 별을 두셨다. 그 별을 바라보고 계십니까?
왜 하나님은 《별(star)》을 통해 박사들을 인도하셨을까? 《별》은 소망을 상징한다. 밤이 깊고 어두울수록 더욱 빛이 난다. 우리 마음에 이상(理想)의 별이 사라진다면, 절망의 밤이 된다.별은 동방박사들에게 '세메이온'(σημεῖον)이었다. 히브리어 '오트'(אות)인데, '나타난다.‘는 뜻으로 ’신호, 문자, 혹은 상징으로 ’군호, 깃발, 횃불, 기념비, 징조, 표적, 기사, 이적‘ 등을 뜻한다. 즉, 본질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서로가 주고받는 일종의 약속이고 싸인(sign)이다. 《밤》은 무지와 절망, 고난 시련, 슬픔과 비극을 상징한다.
3.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라
절망의 깊은 세상의 밤에 어디에서 소망과 어디서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습니까? 온갖 갈등들(지역, 계층, 남녀, 이념의 갈등)로 소망이 없다. 그러나 선지자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고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기 위하여 주신다"고 했다. 인생의 깊은 밤(슬픔)이 온다 해도 ‘역전시키신다.’ 약속하셨다 하나님은 별을 통해 그 비밀을 알려 주셨다.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마2:10). 하나님이 여러분에게도 동방박사들처럼 별(소망)이신 예수 안에서 기뻐하고 크게 기뻐할 수 있길 바랍니다.
결론. 여러분!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사랑하는 가족(친척, 친구)에게 무엇을 부탁하시겠습니까? 누구에게나 인생의 깊은 밤, 죽음이 찾아온다. 너무나 자명하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지는 모르나 '주 안에서 죽은 사람은 복이 있다'는 것이다. 당신의 인생에 기쁜 소식이 들리십니까?
■ 말씀나눔
1.20세기 세상이 과학을 맹신한 나머지 그 결과는 어떠했는가? 세상에서 유일한 소망은 무엇입니까?
2.오늘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동방방사들은 왜 별을 보며 따라왔는가? 그 결과는 무엇인가?
■ 깨달음과 결단, 기도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