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문을 써 본적이 있습니까?
반성문을 쓴 사람들은 그 날의 일과 그 일로 인해 깨달은 교훈을 잊지 못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 가나안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신명기가 말합니다.
신명기는 우리의 스승, 선생님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그 땅에 심으시려고 그 땅의 원수들과 싸우신답니다.
그 땅에서 범죄한 백성들을 토하여 내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땅이기 때문입니다.
그 땅은 거룩한 땅,
그러므로 그 땅에 사는 사람은 거룩하게 살아야 할 의무가 있다.
그 땅에 누가 사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관건입니다. 누구든지 그들이 이방인든 하나남의 자녀든 만일 하나님을 거역하면 그 땅은 그들을 토하여 내칠 것입니다. 그 땅은 거룩한 땅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 땅의 우상을 섬기는 자들과 친히 싸우십니다.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을 위하여> 싸우십니다.
그 땅에 하나님이 계신 것을 보여 주십니다.
그런데 또 하나는 이스라엘도 만일 이방백성들과 같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에게로 가면 하나님이 그들과 싸우시고, 그 땅은 그들을 토하여 낼 것입니다.
이것이 가나안 땅의 비밀입니다.
레위기 18:28 너희도 그 땅을 더럽히면,
너희보다 앞서 거기에 살던 민족을 토해 냈듯이
그 땅이 너희를 토해 내리라.
땅이 사람들을 토해내는 이유, 하나님이 성도들을 미워하시는 이유가 있다.
레20:22 그러므로 너희는 내 모든 규례와 법도를 지키고 행하라. 그러면 내가
결국 북쪽 이스라엘은 아시리아에 의해 멸망당하고, 남쪽 유다는 바빌론에 의해 멸망 당하여 포로로 끌려간다. 약속의 땅은 이스라엘을 토해 버린다.
레18:24 너희는 이 모든 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내가 너희의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들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더러워졌고
25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을 인하여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거민을 토하여 내느니라
레18:27 너희의 전에 있던 그 땅 거민이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였고
그 땅도 더러워졌느니라
레18:28 너희도 더럽히면
그 땅이 너희 있기 전 거민을 토함같이
너희를 토할까 하노라
계3: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어려분은 어디세 살고 있습니까?
땅도 스스로 그 거민을 토하여 내느니라.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 하나님의 영역 안에 있고, 하나님을 모시고 있습니까?
아합의 죽음에 대한 엘리야의 예언
아합의 죽음은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이다.
아합, 솔로몬 때처럼 부국강병의 시대를 누렸던 왕, 그러나 허무하게 막을 내리다.
《열왕기서》는 이스라엘의 반성문이다.
여러분은 《반성문》을 써 보셨습니까?
반성문은 자신의 잘못을 모를 때 선생님이 억지로 쓰게 하여 잘못을 이해시키고, 또 반복해서 잘못을 저지르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렇다면 우라가 열왕기를 읽으면서 우리도 그럴 수 있다. 우리도 깨어있지 않으면 ....
비로서 자기 잘못을 알고 뉘우치는 시간입니다. 이것마져 없다면 소망이 없는 족속입니다.
그들의 반성문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인류 역사의 주인이시며, 개인의 생사화복의 주인이시고, 이방민족을 통해서도 당신의 백성을 징계하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약속의 땅
그 땅은 오직 신명기가 성취되어야 할 땅이다.
약속의 땅은 하나님을 왕으로 섬길 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되어 준다. 그러나 만일 여호와를 버리면 그 땅이 불순종하는 악한 백성을 그 땅에 거주하지 못하도록 토하여 내치는 땅이다.
여호와가 <거짓 된 영>을 넣은 이유
아합을 꾀어 길르앗 라못에서 죽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미가야는 모든 선지자들이 아합에 대하여 길한 예언을 하는 것은 하나님이 아합을 죽이기로 계획을 세우고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 예언을 들은 거짓선지자 <시드기야>가 미가야의 뺨을 치면서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가서 네게 말씀하시더냐’고 묻는다.
가짜는 마치 진짜인 것처럼 행세를 합니다. 허세입니다. 그가 진짜가 아니라는 것이 증거로 드러납니다. 확증할 것입니다.
즉, 여호와의 영이 자신에게 임하고 있으며,
'미가야! 네가 본 것은 여호와의 영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이에 대하여 미가야는 ‘네가 골방에 들어가서 숨는 그 날에 보리라’고 응대한다.
즉, 시드기야가 숨게 되는 날 누구에게 여호와의 영이 있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결국엔 드러나고 맙니다. 하나님이 드러내십니다. 누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아합은 미가야 선지자의 말이 거슬렀습니다.
그리고 오기를 부립니다. 거짓의 영에 사로잡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합은 미가야를 잡아 성주 아몬과 왕자 요아스에게 잡아가서 가두고 자신이 돌아올 때까지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을 먹게하라고 명한다(26-27절).
인간은 그저가가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싶어하고 자기가 하는 알이 얼마나 지혜로운가를 증명해 보이겠다고 무모한 짓을 한다. 아니 사탄(거짓된 영)이 그렇게 이끌어 간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지자 미가야는 아합이 평안히 돌아오겠다는 것을 자신을 통하여 말하지 않았다고 말함으로 아합의 죽음을 예견하고 있다.
인간의 어리석음(열왕기상 22:1-28)
우리는 여기서 왕권과 결탁한 거짓 선지자들의 타락상을 보게 됩니다. 영적으로 타락하면 목회자들이 권력에 붙습니다.
어느 정도인가를 여실히 보여주는데 이들은 왕의 비위를 맞추기 위하여 왕이 듣고 싶은 말을 합니다. 모두가 거짓입니다.
그래서 아합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좋은 쪽으로 예언하는 말만 듣습니다.
흉한 예언을 하는 선지자를 일부러 배제합니다. 권력에 아부합니다. 그러나 참된 선지자는 여호와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어떤 고난을 당할지라도.
물귀신 작전에 말려들지 말아야
열왕기상 22:29-40, 아합의 죽음에 대하여
역대하 18:28-34 역시 같은 내용을 기록
아합은 여호사밧을 꼬득여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아람을 대적하여 갑니다.
기기서 아합이 죽는다.
30절, 여호사밧은 왕복을 입고 출정하였고, 반면에 아합은 변장을 하고 전장터로 들어갔다. 아주 졸렬(拙劣)한 아합왕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처럼 아합이 변장을 하고 출장한 것은 31-33절에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변장은 아합의 생명을 구원해 주었다.
31절, 아람의 왕은 병거(탱크부대)의 지휘관 32명에게 다른 이스라엘 군사와 싸움을 벌이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을 죽이라고 명령하였다.
따라서 병거의 지휘관들의 눈에 띈 것은 왕복을 입은 여호사밧이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왕으로 착각하며 공격하려 하자 여호사밧이 소리질러 그가 이스라엘 왕이 아님을 밝히자 쫓기를 그칩니다.
34절, 아합이 죽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
아합의 죽음이 우연한 죽임이라고 말한다.
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겼는데 그것이 아합의 갑옷 솔깃을 맞혀 부상을 당하게 되었다.
35절, 아합이 병거 가운데 서서 아람 사람을 막다가 저녁에 전사한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아합은 도망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싸우다가 과다출혈로 병거 바닥에 피가 고였다.
36절, 아합이 죽으므로 전쟁이 끝났다.
이제 병사들은 더 이상 싸울명분이 없어졌다. 각자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명령하였다.
전쟁의 끝은 37절, 아합이 죽어 그를 사마리아에 장사하므로써 아합의 통치는 막을 내리게 되었다. 아합을 장사한 후 병거를 우물에서 씻었는데, 개들이 와서 피를 핥았던 그곳은 창기들이 목욕을 하는 곳이었다.
예언의 성취(열왕기상 21:19)
엘리야가 아합에게 한 예언이었다.
“너는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죽이고 또 빼앗았느냐고 하셨다 하고 또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곳에서 개들이 네 피 곧 네 몸의 피도 핥으리라 하였다 하라”
따라서 신명기 역사가는 아합의 죽음은 《여호와의 심판》에 의한 죽음이라는 신학적 해석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죽을 때까지 하나님을 떠났던 사람이요, 복음이 항상 곁에 있었음에도 듣지 못했던 귀머거리였다.
우리는 열왕기 하5장에서 억지로라도 듣고 순종하면 어떤 복이 있는지 나아만에게서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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