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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통일 독트린”, 뜬금없는 통일론인가? 미래를 보는 혜안인가?

통일로 가는 길, 언제나 서로 다른 엇박자
 

北에 손 내미는 美…북한, 대화의 장으로 나올까

이지은기자 입력2021.05.05 11:29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바이든 대통령의 '실용주의 외교'에 반발한 북한에 미국이 다시 한 번 "외교적 기회를 잡으라"며 손을 내밀었다. 이전 트럼프 정부의 '일괄타결' 방식과는 차별화되는 외교적 대화를 통해 북핵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인데, 과연 북한이 대화의 장으로 나설지 주목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3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린 주요7개국(G7) 외교·개발장관 회의 중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외교적으로 관여할 기회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향해 전진할 방법이 있는지 살펴볼 기회를 잡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조국 “냉전 시대 회귀…평화가 가장 확실한 안보 정책”

,DJ 탄생 100주년 포럼서 만나 ‘스마일 눈인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1일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며 한반도 평화를 촉구했다. 또 “불필요하게 긴장을 고조시키고 강대강 일변의 강경 대처만 고집한다면, 남북 모두 막다른 길로 치닫게 될 것”이라며 “평화가 곧 경제고 가장 비용이 덜 드는 확실한 안보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유지혜의 시선] '8·15 통일 독트린'이 향하는 곳

 더 없이 맞는 말, 정의로운 말이지만, 이는 곧 지금의 김정은 정권은 윤 대통령이 그리는 통일 국가에 설 자리가 전혀 없다는 뜻이다. 북한 입장에선.....

 
▶3대 통일 비전 ▶3개 통일 추진 전략 ▶7대 통일 추진 방안을 담은 ‘3-3-7’ 구조로 이뤄진 통일 독트린은 사실 틀린 말이 하나 없다. 그 안에서의 논리 구조도 상당히 탄탄하다.

그런데도 뭔가 답답하다. 아니, 공허하다. 이념적 당위성에 멱살 잡혀 끌려가는데, 끌려가는 그곳에 정말 통일이 있는 것인지 의심을 거둘 수 없는 기분이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1673

 

우리의 소원은 통일, 아!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통일은 홀로 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남북이 원한다고 해서 이뤄지는 것도 아니다. 
몇 가지 조건이 맞아야 한다. 
남북이 원하고, 국제사회가 도와주어야 한다. 이 말은 지극히 당연하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 않다. 
 
당장 북한이 이런 방식을 싫어한다. 
그동안 역대 정부마다 대화로 풀어보려는 시도를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늘 뒤통수만 얻어맞는 꼴이었다. 
결국 삶은 소대가리라는 대답만 돌아왔다.  
그토록 희망했던 통일의 마중물로 여겼던 개성공단마저
누구의 정부때 파괴되었는가?
그들이 대화의 장에 나왔어도 대화로 풀어갈 듯 하면서 간보기하고는 통수를 친다.
평화의 다리는 결국 망가졌고, 돌아오지 못할 다리가 되었다. 
 
그 누구도 대안을 내놓지 못한다는 것을
지난 74년의 역사와 역대 정부들이 해왔던 수고가
늘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속고 또 속아 왔다.
과연 대화가 될까?
그동안 예를 보면 또 퍼주면 대화는 하겠지만, 돌아오는 것은 <빈손>일 것이 자명하다. 
숨겨진 이야기, 잊혀져 가는 사건

남북정상회담 대가로 5억달러를 줘야하는데...

https://youtu.be/-TFXZzFizPo?si=_-TaMV2_iw8Jj_y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