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는 몇 도일까?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롬8:17하)
세상에서 사람의 아름다움은 무엇일까?
사람의 아름다움은 영광이지만, 고난 속에서 얻은 영광이 아니면 아름다운 영광일 수가 없다.
세상을 살면서 주고받는 사랑이 없다면 얼마나 밍밍하고 삭막할까?
꽃이 제 아무리 아름다와도 꽃이 꽃인 이유는 향기가 있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만일 향기가 없다면 꽃이라 할 수 있겠는가?
조화는 제 아무리 아름답다해도 모조품이다. 향기가 없기 때문이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사람에게 사랑이 있어 아름답고, 용기가 있어 멋지다.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에서 나오는 것들이 아름다운 것이다.
밖으로 보여지는 것들이 전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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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산골소년 정여민/ 마음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