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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인가? 우상인가?』(예레미야 10장10절)

󰁴 신앙회복시리즈(4) 

10:10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이시오, 영원한 왕이시라,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이방이 능히 당하지 못하느니라.

 

오늘날 얼마나 하나님의 심판에 관한 설교를 듣고 있는가

눈물의 선지자로 불리는 예레미야는 종교적으로 가장 부패하고,

하나님의 공의와 공법이 무너지고 불의로 하나님의 진노를 쌓고 있었다.

예레미야는 남유다 왕국에서 5명의 왕들 곧 요아스, 여호아하스, 여호야긴, 마지막 왕 시드기야(선지자의 권고를 무시하다 눈이 뽑힌 채로 포로로 끌려감) 시대까지 40년간 활동하며 하나님 말씀을 선포했다.

요시야왕 때 성전에서 율법책 발견(잠시 종교개혁),

그러나 그가 전쟁터에서 죽자 더 이상 율법은 실행되지 않았다.

기원전 722년 북이스라엘 왕국의 멸망을 보고도 돌이키지 않는 남 유다 백성들,

결국 유다왕국은 침몰해가는 배와 같이 서서히 뒤집히고 있었다.

 

그들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셨을까?

왜 하나님은 성전을 버리셨을까?

그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떠났고, 그들의 마음에 성전은 부적(符籍)과 같은 것에 불과했다.

하나님은 당신이 임재하여 계시던 예루살렘 성전을 버리시고 파괴를 묵과하신다.

더 이상 그곳에 계실 수 없었다. 

예루살렘의 멸망을 목격했던 선지자의 메시지는 무엇인가?

그의 메시지를 듣는 우리는 “불순종에 빠지지 말자.

 

하나님의 진노를 쌓지 말자.”

 

하나님인가? VS 우상인가?

 

첫째,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예레미야는 ‘가장 절망스러운 시기’를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왜 이와 같이 하나님을 소개했을까?

당시 예루살렘의 멸망을 앞두고 종교적인 부패, 도덕적인 타락은 극심했고,

거짓선지자 '하나냐, 스마야, 바스훌'이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 더 받아들여졌다.

그들이 주는 거짓된 안정감은 멸망의 길로 가는 지름길이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전은 이방신에게 드리듯 제물을 드리는 곳에 불과했다.

"그들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므로 망한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엔 “하나님이 없었다.”

  필립얀시는 "내 안에 하나님이 없다"는 책을 냈었다.

  진지하게 나 자신에게 물어보자.

 

하나님도 그들이 의존하던 성전을 버리셨다.

성전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부적같은 것에 불과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전을 버리신다.

참 하나님에게 성전의 건물이 더이상 무슨 소용이 있는가?

 

둘째, 살아계신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의 불행은 하나님을 버리고 떠났다’.

하나님도 예루살렘 성전을 버리셨다.

성전이 파괴되고 더 이상 예배는 불가능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 바벨론으로 가신다.

거기서 포로생활하며 고통 속에 하나님을 다시 찾는 자들에게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고,

돌이키는 그들의 마음을 성전 삼으시고 그들을 통해 새 역사를 시작하기로 하셨다.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더 이상 하나님의 진노를 쌓지 말자.”

하나님은 인간이 지은 성전을 버리시고 새 백성을 불러 그들의 마음을 성전 삼으시고 임재하여 계신다.

그에게 돌이키는 자들에게 언약을 갱신하시고 또 반드시 지키신다.

이제 진정한 하나님의 성전은 이제 우리 안에 있다.

 

셋째, 영원한 왕

세상 나라는 언젠가는 멸망한다.

세상나라는 영원하지도 않고, 인간은 부패한다.

그러나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에는 하나님만 영원한 왕이시다.

그 나라는 하나님을 왕으로 모신 자들의 하나님이시오,

그에게로 돌이키는 자들에게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주신다.

하나님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그가 진정 영원하신 왕이심을 보여주셨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풀무불에서 지키사 건져내셨다. 

 

영원하신 왕, 우리 하나님은 온 세상의 심판자이시다.

그를 가까이 하는 것이 복이다.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어떻게 반응하겠는가?

감사하며 죽도록 충성하자.

 

말씀나눔

1.나의 하나님은 참(real) 하나님이신가?

   나는 성전에 대하여, 하나님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며 믿고 있는가? 나누어 보자.

 

2.왜 하나님은 성전을 버렸는가?

  그는 어디로 가셨는가?

  왜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을 폐기하시고, 새백성들과 새언약을 맺으셨는가?

 

3.당신은 하나님이 영원하신 왕이라는 것을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처럼 증명할 수 있겠는가? 나누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