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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알라(이사야41:10)

󰁴 말씀요약
끝까지 붙드시는 하나님(이사야41:10)
 
우리들이 세상을 살면서 우리 힘으로 도무지 감당하기 어려운 난제를 만났을 때 누구나 두려워하고 놀라게 된다.
두려움은 불안을 낳고, 불안은 낙망(낙심)하고 좌절하게 만든다.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죽음에 이르는 병'’이란 ‘절망’이며, 절망은 곧 ‘자기 상실이다'라고 했다. 그것은 자기를 있게 한 하나님과의 관계를 상실하는 것이다.
당신은 우리들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생각이 마귀가 주는 가장 무서운 질병임을 아는가?
인생은 상한 갈대와 지렁이 같이 매우 연약하다.
먼저 이사야 40장1~11절을 읽어보겠습니다.

1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2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6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7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11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말씀으로 위로하고 계신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이같이 말씀하신다. 
 
8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9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그래서 하나님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도움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한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주 떠나가시면 내 생명 헛되네, 기쁘고 슬플 때 늘 계시옵소서
우리와 함께 해달고 간구해야 하는데 무슨 근거로 지렁이 같은 우리 인생이 하나님께 호소할 수 있단 말입니까?
살아계신 하나님, 영원하신 하나님, 변함이 없으신 좋으신 하나님은 당신과 나에게 지금도 말씀하신다.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나는 변하지 않아! 나는 네 하나님이야!”라고.
기억하는가? 엘리 제사장의 며느리가 남편이 전쟁터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난산하다 죽으면서 한 말이 무엇이던가? 
‘이카봇’(한글에는 이가봇,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
카보드는 '영광'이다. 앞에 접두어 '이'는 부정의 의미이다. 
- ‘하나님의 임재가 떠났다.’ 요한계시록 용어로 하면 ‘촛대를 옮겼다.’ 는 말이다.
내가 너를 버렸다. 한자로는 유기(遺棄:내다버림)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가! 당신은 놀랍지 않은가?
왜 하나님은 이런 사랑을 당신과 나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시는가?
오~ 놀랍지 아니한가~!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우리는 어떤 존재일까?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나는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사41:14)”
그렇다. 우리를 구속하실 이는 하나님 뿐이다.
그는 이스라엘을 선택하셨다. 그것은 일방적인 사랑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성품이기도 하며, 하나님의 본성이시다.
우리를 그의 손바닥에 새기셨기 때문이다.
 “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다” (사49:16)   
 

1. 하나님은 우리가 그의 경륜과 견인하시는 은혜를 알기를 원하신다.

경륜(經綸)조직적으로 계획하고 나라를 다스림을 말한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경륜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를 향해 가지고 계신 '목적'과 그 목적을 이루시는 '방법'을 의미한다. 그런데, 하나님의 별명이 영원이시다. 그러므로 영원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성경은 말합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이사야37:32) 이 사실은 우리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우리가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근거이며, 신앙고백이기 때문입니다.
변함없으신 반드시 언약을 이루시는 하나님이 견인하시기 때문이다. 한자로 견인(堅忍) 하나님이 인간에 대하여 오래토록 참으시는 사랑과 인내(忍耐)에 근거하여 "견고하게 붙든다"는 뜻이다. , ‘끝까지 붙든다는 뜻이다. 그러한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경륜 때문에 우리는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2. 하나님의 두 가지 격려(激勵)를 알기 원하신다.
 -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예수님도 불안해하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14:1)고 말씀하셨고, 주의 재림을 학수고대하는 교회에게 내가 속히 오리라고 하셨다.

3 .하나님의 약속은 너무나 확실하다는 것을 알기 원하신다.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리라.

➊ 너를 굳세게 하리라. 내가 너로 강하게 하겠다. 어떤 경우에도 패배하지 않게 하겠다 말씀하신다.
➋ 너를 도와주리라. 재난을 당해 곤경에 빠진 사람을 당장 구조(救助)하고 도울 것이라 말한다.
➌ 너를 붙들리라. 내가 너의 필요한 모든 자원을 지원(支援)하겠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환경이나 사람을 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것이다.
이제 당신과 내가 응답할 차례입니다.
지금, 당신(나)의 모든 시선은 주님께 <고정>되어 있는가?
https://youtu.be/ri_2Mqo1y0U?si=n6I0BgMR-wTA-v0Q

복음성가 <시선> : 김명선

 

▣ 말씀 나눔

1. 인생을 살아오면서 언제가 가장 두렵고 놀랐었는가? 그때 당신은 어떻게 하였는지 나누어 보자.
2.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알기 원하시고, 우리가 어떻게 하길 원하시는가?
3. 하나님의 두 가지 격려와 세 가지 확실한 약속들을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나누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