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를 위한 구조분석과 프레임
프레임은 설교의 목적과 방향을 이끌어 준다.
프레임은 무엇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를 분명하게 이끌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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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프레임이 관건이다
설교자의 고민 중 하나는 설교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와 준비한 것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까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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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한흠 목사의 설교에 대한 정인교 교수의 설교비평
옥한흠 목사의 설교에 대한 정인교 교수의 설교비평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옥한흠 목사만큼만" - '설교의 모범 답안' 옥한흠 목사의 설교 [미션라이프] 미래의 설교자를 교육시키는 설교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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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한흠 목사의 설교에 대한 정인교 교수의 설교비평(손진길)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옥한흠 목사만큼만"
- '설교의 모범 답안' 옥한흠 목사의 설교
옥목사를 모범적인 목회자로 세우는데 있어 일등 공신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설교이다.
그의 설교가 사랑의교회를 부흥시킨 핵심 요인임을 부인할 자가 어디 있으랴?
설교로 회중을 사로잡고 그것이 제자훈련으로 이어지면서 교회성장이라는 옥동자를 낳은 것이다.
그렇다면 옥한흠 목사의 설교가 갖는 강점은 무엇이며 우리는 그의 설교로부터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우선 주목할 것은 설교를 대하는 옥목사의 진지성이다. 옥 목사는 자신이 설교를 준비하는 작업을 ‘십자가’라고 표현한다. 여기서 말하는 십자가란 벗어버리고 싶은 부담을 의미한다. 그가 설교를 이토록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내가 전하는 설교 말씀이 과연 하나님의 바른 말씀인가'에 대한 근본 질문에서 오는 고통이다. 옥목사는 바로 이런 근본적인 문제를 놓고 고민하는 설교자이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고민과 고통이 그의 설교를 균형 잡힌 모범으로 만드는 기초가 되었다. 그의 설교에 묻어나는 설교자의 고민 그리고 말씀과의 치열한 전투 흔적이라는 진지성은 옥목사 설교를 설교되게 하는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요소이다.
<그의 신학과 열린 사고>
<철저히 성경 중심적 설교>
성경 본문을 다루는 방식은 해돈 로빈슨이 주창한 강해설교의 본문 연구 방식인 <문법적, 역사적 그리고 신학적 해석>과 그 궤를 같이한다.
- 옥 목사는 본문의 단어를 그 문맥에 맞춰 연구하고 핵심적인 개념을 집중적으로 주석함으로 본문에 대한 불확실성을 철저히 제거한다.
- 또 본문의 역사적인 배경을 밝힘으로 청중으로 본문 당시의 역사적인 지평을 수용할 정도로 넓은 시야를 가지도록 해 준다.
- 때로는 너무 전문적이고 신학적인 내용을 소개함으로 회중이 이해하기 쉽지 않은 듯한 인상을 주기도 하고 권성수 박사가 지적하는 것처럼 단어 풀이에 있어 ‘부당축의’(illegitimate totality transfer)나 ‘뿌리를 착각하는 오류’(root fallacy)를 범하기도 하지만 옥 목사는 개혁주의적인 성경 해석의 원리에 따라 성경을 가장 건전하게 강해하는 설교자 중 한 사람이다.
옥 목사의 설교 구성 방식에서 주목할 만한 점으로는 <핵심 개념과 주제에 대한 집중>이다.
옥 목사의 설교가 가진 또 다른 강점은 <철저히 성경 중심적 설교>다.
옥한흠 목사 설교 구조
제목 :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
설교 본문: 요 6:22-29 서론
1. 위임받은 구원자 (요14:6)
2. 하나님이 혐오하시는 공로의식
-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할수있습니까?
- 우리가 무언가를 보태어야 한다는 생각
3. 예수님만 붙드는 것이 할 일
29절, 하나님의 보내신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첫째, 예수를 믿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일도 할 필요가 없음
(인간의 공로를 더할 것이 없음).
둘째, 믿음은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는 것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짐
(참된 믿음은 행함으로 온전케 됨).
현직 설교학 교수가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의 설교를 분석한 책 <이동원 목사의 설교 세계>/저자 신성욱 교수(아신대)
- 우리나라에서 설교를 제일 잘하는 이가 누구인가?
‘한 사람’/ 이동원 목사이다.
-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위대한 명설교자들이 은퇴하면 젊고 유능한 새로운 후배들이 그들의 명성을 이어가기 마련이지만, 안타까운 사실은 현재 한국 강단에서 이동원 목사를 능가하거나 그에 근접할 정도로 빼어난 설교자가 쉬 보이지 않는다.
- 이동원 목사는 깊이 있는 그의 영성과 최고의 경지에 다다른 설교의 탁월함은 가을 단풍처럼 날이 갈수록 우리 가슴을 더욱 붉게 물들이고 있다
- 이 목사는 이 땅의 봄꽃과도 같은 수많은 후배 설교자들이 두고두고 존경하고 우러러 보며 닮아가야 할, 우리 시대의 큰 바위 얼굴이 아닐 수 없다
8가지 성경 해석학적 특징
30가지 설교학적 특징
호소력 있는 전달의 특징
명설교자들 및 신학자들과의 인터뷰
한국교회에 끼친 영향
아쉬움의 소고 등
이 목사가 영향을 받은 멘토 13인
- 존 버니언과 찰스 스펄전 등 청교도들
- 워렌 위어스비와 찰스 스윈돌, 마틴 로이드 존스와 존 스토트 등
- 김준곤·김장환 목사.
김장환 목사는 “이동원 목사에 있어 설교의 ‘서론’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침,
김준곤 목사는 “잔잔하면서도 감동을 주는 스타일로 궤도 수정을 하게 만듦”
‘베스트 설교문 분석’
<당신은 예수님의 VIP>
‘마음과 귀가 닫힌 사람(막 7:31-35)’
- 서론 : 현실의 문제
(토니 캠폴로 교수의 이야기 1)
- 본문: 본문의 문제
(귀 먹고 말 더듬는 자의 이야기)
-적용 문장 : 현대인들에게
- 전환 문장: 질문
- 본론: 삼대지
- 결론: 현실의 문제 해결
(토니 캠폴로 교수의 이야기 2) 등의 구조
서론은 거의 현실의 예화로 시작하는 귀납적 방법을 사용,
본문 이야기는 청중이 익히 아는 내용이므로 따분해 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
=> 이 목사의 이 설교는 잊을 수 없는 충격적 예화의 단계적 소개를 통해 듣는 이로 하여금 한 편의 드라마 같이 아주 새롭고 신선하면서도 감동적이고 오래 기억될 명설교로 인식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고 평가
‘아쉬움의 소고’에서는
- 강해설교라기보다는 주제설교에 가까움
- 설교 주제들이 주로 성도 개인의 신앙과 삶에 관한 내용에 치우친 반면, 국가나 세계를 위한 통 큰 설교가 다소 부족하다
- 항상 삼대지 설교 : 획일적인(dull and unvarying) 설교 개요와 프레임에 고정
- 설교 패턴이 가진 특성상 개방 결론 방식(여운을 남긴 채 마치는 방법)을 활용함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등
저자처럼 이 책에 아쉬움이 있다면,
‘호소력 있는 전달의 특징’에서 ‘동안(童顔)’, ‘햇살 같은 미소’를 열거하거나 ‘나가는 말’에서 “기독교 역사상 설교자로서 이동원 목사 만큼 최고의 찬사와 최다의 별명을 얻은 이도 드물 것” 등 다소 학자적이지 못하거나 과장된 언어들이 다소 등장한다는 점이다.
이동원 목사는 이 책 ‘감사의 말’을 통해
“저는 늘 하나님 앞에 죄송스러운 마음을 갖고 살고 있는,
은혜로 구원받은 죄인에 불과하고,
아직도 한없는 부족함으로 늘 주님 앞에 엎드려 긍휼과 자비를 구할 수밖에 없는 자신을 만나고 있다”
이동원 목사 설교 구조 설교 제목 : 나는 생명의 떡
설교본문:요6:32-36 서론
1. 육적 한계를 인정하라
2. 영적 양식의 필요를 인정하라
3. 예수님이 해답임을 신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