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이어 표적과 바다 위를 걸으신 표적의 의미(요약)
오병이어와 바다 위를 걷는 예수님의 표적을 통해 본 실존의 문제
실존( 현실 존재)의 문제
'실존'이란 인간의 현존재로서 '의미를 추구하며 사는 삶'을 살아 가고자 소외감(부조리)을 극복해 나가려는 자기 결정과 자유의지를 일컫는다. 인간의 실존의 궁극적인 문제(의식주와 생사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무엇이 있습니까?
인간의 실존문제를 다루는 학문은 <종교와 철학>을 통해 탐구됩니다.
종교는 현세와 내세를 통합적으로 설명하고 이를 바라보는 것이라면, 철학은 주로 현세의 실존을 다룹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무신론적 실존주의>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오병이어의 표적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무리들의 먹는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이는 육신의 양식이 필요함을 인정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영의 양식)이 더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영생을 약속하십니다.
바다 위를 걷는 표적
이 사건은 예수님의 신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제자들이 두려워하는 상황에서 예수님은 "내니(I am who I am) 두려워하지 말라"라고 하며 신적 존재임을 나타냅니다. 이 표적은 자연을 다스리는 신적 권위를 보여줍니다.
믿음의 중요성
오병이어와 바다 위를 걷는 표적은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표적>은 신적 본질 곧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증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표적의 본질은 믿음을 통해 알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생각, 가치관, 세계관과 맞지 않는다거나
저신들의 머리로 이해되지 않을 때에 떠나갑니다.
결국 믿음이 주는 축복(영생)을 얻지 못한 채 이러한 믿음을 갖지 못한 채 스스로 떠나갔습니다.
진정한 믿음은 예수님의 <신성>과 그가 주시는 <영생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은 육신의 양식뿐만 아니라 영의 양식인 생명의 만나를 공급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영생을 얻고, 그를 우리의 삶의 중심으로 삼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단순한 문제(육의 양식만)만을 해결해 주시는 분으로 여기지 말고,
우리의 영혼의 양식(생명의 양식)을 주시는 분임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