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영으로 받으라(요한복음6장61~64절)
말씀을 영으로 받으라(요한복음6장61~64절)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을 살리는 권능이 있다.
이것이 예수님의 말씀의 핵심요지이다.
그런데 가장 가까이에서 주님의 말씀을 들었던 가룟유다는 자기의 영혼을 살리는 말씀을 듣고도 도리에 예수를 파는 자가 된다.
64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왜 그랬을까?
그의 영이 거듭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죽은 나무에 물을 주면 나는 더 빨리 썩는다.
마찬가지로 죽은 영혼(거듭나지 않은/ 마음이 돌같이 딱딱한 영혼들)에게는 아무리 좋은 말씀도 그들에게 아무런 유익이 없다.
나는 말씀을 들을 때, 내 마음이 어떠한지 점검해 보자.
최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거나 읽거나, 듣거나, 동안 감동과 감화를 받아 마음이 진동하던 때가 있었는가?
학개1:14 "여호와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마음과 남은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매 그들이 와서 만군의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의 전 공사를 하였으니"
성령이 감동시켜 주시도록, 늘 마음을 살코기처럼 부드럽게 준비하자.
말씀을 받을 때 우리의 마음이 압도하시는 권능과 능력으로 우리를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이끄시도록 기도하며
사모하는 마음으로 나아가자.
신앙생활의 꽃, 말씀을 영(spirit)으로 받으라
신앙생활의 꽃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것이다. 영으로 받는 것이다.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영으로 받을 수 있을까?
성경은 거듭난 영혼들에게만 이해와 해석을 허락한다.
그들은 말씀을 받는다. 받아 먹는다.
60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61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군거리는 줄 아시고 이르시되 이 말이 4)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62 그러면 너희는 인자가 이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본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또 성경은 반드시 기록한 목적이 있다. ∙
디모데후서 3장16절,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의 감동 혹은 영감(靈感)”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입김”을 뜻한다.
성경의 저자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인간이 지어내고 꾸민 책이 아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고, 살아계시다.
그러므로 성경은 우리의 이성(머리)이 아니라 영으로 받아야 한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 또한 살아있다.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는 영으로 받아야 한다.
1.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말씀이다.
베드로후서 1:20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
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어떤 예언의 말씀도 예언자의 개인적 해석에서 온 것이 아니다. 성경은 전문가만 해석해야 된다고 주장한다면 로마 카톨릭이다. 누구나 성경을 해석할 자격이 있다. 그러나 원칙은 성경은 자의적인 해석(이단, 사이비)을 허용하지 않는다. 또 거듭나지 못한 자의 해석은 엉터리요, 가짜이다. 그들의 자의적 해석은 영혼을 죽일 뿐이다. 그들의 해석은 독약이며,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것과 같다.
2.하나님의 말씀은 무한한 능력이다.
∙렘23:2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말이 불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
지 아니하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어 방망이처럼 강력한 힘이 있다. 단단한 마음을 부서 뜨린다. 우리의 속사람을 고치신다. 바꾸어 놓으신다. 새롭게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혼을 비추어 보는 거울이다. 성경이 우리의 삶의 능력의 원천이다. 성경은 영혼의 옹달샘이다. 성경은 반드시 죄를 깨닫고 회개하게 한다. 하나님 말씀은 우리 영혼을 수술하는 칼이다. 마치 부러진 뼈를 제자리에 맞추듯, 망가진 영혼을 다시 건강하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온전하게” 회복시킨다,
∙요6:6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The words [I have spoken to you] are spirit and they are life.
말씀은 살리는 영이다. 하나님의 영인 성령이 역사하신다. 읽는자 듣는자 지키는 자에게 생명을 준다.
3.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으라
∙ 에스겔11:5 여호와의 영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학개1:14 "여호와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마음과 남은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매 그들이 와서 만군의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의 전 공사를 하였으니"
성경은 결코 옛날이야기가 아니다.
비록 예섲ㄱ에 기록되었어도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주신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계시고 역사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 있다.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영을 깨우라. 늘 깨어 있으라.
내게 주시는 말씀을 받으라.
하나님은 지금도 기록된 말씀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신다.
성령은 말씀과 함께 신자 안에 역사하신다.
▣ 말씀 나눔
1.성경의 기록 목적은 무엇이며, 궁극적으로 신자들에게 어떻게 살아갈 능력을 제공하는가?
2.죽은 영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들의 해석은 영혼으로 어디로 이끌어 가는가?
3.성경 말씀을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