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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1 영적 어두운 밤에

친구네 2024. 2. 8. 16:19

은혜롭고 자비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여!
오늘도 당신의 친밀함으로 저희를 사랑 해 주시고,
주 앞에 부르셔서 은혜받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들은 주 앞에 설 수 없는 연약한 갈대와 지렁이 같은 존재들이오니
우리를 강하게 보지 마시고,
하나님 앞에 한없이 연약하기에 도움이 필요한 존재들로 보셔서
우리에게 찾아와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의 모나고 거친 맘을 어루만져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기에 합당하도록 다시 빚어주시옵소서.
우리의 마음 속에 하나님을 향한 원망이나 그리고 불평과 불만이 있다면 모두 제하여 주옵소서.
주께서 우리에게 이미 주신 영광스러운 그 은혜들을 기억하며 우리로 입을 닫게 해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의 한숨이 변하여 노래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눈물과 탄식들이 변하여 하나님을 향한 기쁨이 되도록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를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 앞에 세우시고,

우리에게 지각을 주셔서 진리가 선포될 때에 그 크신 은혜를 알게 하옵소서.
그래서 저희들이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의 은혜로 주 앞에 다시 살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 주시길 간구합니다.
이 시간, 성령님께서 친히 우리를 강력한 은혜의 권세 아래로 저희들을 이끄셔서,
누구에게나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이슬과 같이
또 어떤 사람에게는 강물과 같이
어떤 사람에게는 폭포수와 같이
또 어떤 사람에게는 불과 같이
또 어떤 이에게는 방망이와 같게 해 주셔서
저희들이 말씀을 인하여 참으로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