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삶의 이유를 묻는 그대에게

친구네 2024. 1. 12. 11:35

삶의 이유를 묻는 그대에게

모든 사람은 구도자이다.

도를 찾아 구한다.
모든 사람은 끊임없이 질문한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서 왔는가?
나는 무얼 위해 사는가?
나는 왜 사는가?
나는 왜 죽는가?
인생은 왜 헛된 것인가?
사람은 왜 절망하는가?
사람에게 유일한 소망은 무엇인가?

그러면 어떻게 살 것인가?

솔로몬은 이렇게 <도[道] = 머리[首]+ 착[辶]의 합성어다. 머리가 마땅히 가야할 방향을 의미한다.
사람이 갈 수 있는 길(인도, 도로)을 의미한다.
추상적인 의미에서 인간이 마땅히 가야할 길은 진리를 좇아서 가야 한다.
그런데, 종종 인간이 가야할 길로 가지 않는다.
악인의 길이다.
죄인의 길이다.
사망의 길이다.
멸명의 길이다.
길은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생긴다.
당연히, 빠른 길을 찾는다.
지름길 곧 첩경이다.
그런데 어리석은 사람은 고생길을 간다.
많은 사람이 다닌다고 좋은 길은 아니다.
넓은 길이지만 멸망의 길이 있다.
그들은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좁은 길을 가는 사람, 협착하다. 어렵다.
그러나 생명에 이르는 길이다.
그 길이 참된 길이지만, 사람들은 그 길을 선택하지 않는다.
도(道)를 또 진리(眞理)라 말한다.
요14: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6 Jesus saith unto him, I am the way, the truth, and the life: no man cometh unto the Father, but by me.
예수님이 진리 자체이기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 니라”(딤전 2:4)

누구나 진리를 말하고 진리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그런데 정작 진리를 설명하라고 말하면 모른다. 종교와 과학은 한결같이 진리를 주장한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는 스스로를 지칭하면서 [나는 진리요, 길이요, 삶이다]선언하고, 불교신자들은 부처를, 노장은 ‘도’를 진리하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진리란 무엇인가?
진리는 무엇인가? 과학적 진리와 종교적 진리가 있다. 우리는 진리가 자명한 것인 동시에 보편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진리(眞理)는 '참된 이치'라는 말인데, 넓은 의미로는 모든 참, 혹은 참인 명제를 뜻한다. 명제가 사실에 정확하게 들어맞음. 보편적이고, 절대적이며, 영원토록 참인 동시에 어떤 중대한 의미를 담고 있는 명제를 뜻한다.
[요한복음]에서의 “나는 진리이다”라는 말은 “내가 주장하는 모든 명제들은 진리 즉 참이다”라는 뜻으로 해석할 때만 비로소 그 의미가 통하는 말이 된다.


임종을 앞둔 야곱은 자신의 시신을 가나안 땅에 묻어달라고 아들 요셉에게 부탁하면서 ‘인애’(헤세드)와 ‘성실’(에메트)을 요구하였다(창 47:29)
그런데 이 ‘에메트’(אמת)는 ‘헤세드’(חֶסֶד)라는 단어와 쌍으로 나란히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헤세드’는 ‘자신의 언약을 변함없이 지키시며 자신의 백성을 보호하고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steadfast love)을 가리킨다.
금송아지 숭배로 타락한 백성을 용서해주시고, 새 언약을 맺으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진면목은 출 34:6절에도 나타나 있다.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 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여기 히브리어 마지막 두 단어가 ‘헤세드’(인자)와 ‘에메트’(진실)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나 거짓이 없이 진실하다는 뜻이다.

‘에메트‘는 ‘아만’(אָמַן)이란 동사에서 파생한 명사이다. 동사 ‘아만’은 부모가 연약한 아기를 보살피는 것에 비견하여 ‘양육하고 키우는 강력한 후원행위’를 가리킨다. 건물의 기둥을 가리키는 명사 ‘옴나’(אֹמְנָה)도 이 동사에서 파생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튼튼한 기둥처럼 강력하게 떠받치고 계신다는 뜻이다.

대해서 말한다.
1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2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8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12 내 아들아 또 이것들로부터 경계를 받으라 많은 책들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느니라 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