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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1)
친구네
2023. 12. 7. 13:03
무엇이 그리도
마음에 사무쳤기에
그토록 잊으려 애쓰는가
지워지지 않는
너무나 잔인하게
사무친 아픔이었나
지나간 세월에도
이렇게 내 맘에
나이테로 남아 있는가
동화 속 이야기처럼
밤하늘에 별이 되어
이 밤도 반짝이고 있는가
